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최대 50% 주요플랫폼 및 참여업체
지구를 구하는 맛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트에 저녁에 가면 마감세일 하듯이 당일 판매되지 못한 식품을 정부와 주요 배달 플랫폼, 외식업계가 손을 잡고 본격 출시한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입니다.
내가 자주 쓰는 앱에서는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 식품 마감할인?
이 서비스는 한 마디로 '당일 판매되지 못했거나 소비기한이 임박한 고품질의 음식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친환경 상생 서비스'입니다.
그동안 베이커리, 반찬 가게, 일반 음식점 등에서는 당일 제조하여 상태가 아주 멀쩡함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을 시간이 되면 눈물을 머금고 음식을 폐기해야 했습니다.
자원 낭비는 물론이고 소상공인들에게는 고스란히 손실로 돌아오는 구조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와 배달 플랫폼 사업자(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그리고 전문 플랫폼(럭키밀, 마구마켓)이 힘을 합쳤습니다.
매장에서는 폐기 비용을 줄이고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소비자는 고물가 시대에 식비를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는 완벽한 상생 모델이 탄생한 것입니다.
2. 모두가 윈윈
이 서비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참여하는 모두에게 확실한 이득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세 가지 측면이 있습니다.
매장 혜택: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음식물 폐기 비용은 매달 무시할 수 없는 고정 지출입니다.
팔리지 않은 음식을 버릴 때마다 마음도 아프고 지갑도 얇아집니다. 마감할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폐기 처리에 드는 비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마감 직전 틈새 매출을 올릴 수 있어 매장 운영 전반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소비자 혜택:
소비자 입장에서는 평소 즐겨 찾던 브랜드 빵이나 동네 맛집의 음식을 아무런 하자가 없는 상태에서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1인 가구, 대학생, 직장인들에게는 매일 지출되는 식비를 최대 절반까지 아낄 수 있는 최고의 생활 밀착형 재테크가 됩니다.
환경 보호:
우리나라에서 매년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무려 500만 톤에 달합니다.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가 발생하며 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됩니다.
미판매 식품을 버리지 않고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쓰레기 배출량을 즉각적으로 줄일 수 있어, 일상 속에서 가장 쉽고 맛있게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이 됩니다.
3. 플랫폼 및 앱 이용 방법
이번 서비스는 새롭게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대표 배달 앱 3사와 마감할인 전용 앱을 통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플랫폼마다 운영 시간과 방식에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파악해 두면 더욱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버려지는 음식을 줄여 비용을 아끼는 취지이기 때문에,
4. 인기 참여 브랜드
소비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으며 인지도가 높은 매장들은 어디일까요? 지금 앱을 켜면 바로 만나볼 수 있는 대표적인 참여 업종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대형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이번 정책이 시행되면서 가장 먼저 공식 업무협약(MOU)을 맺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곳이 바로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입니다.
대중성이 가장 높은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의 만족도도 매우 높습니다.
당일 아침에 구워진 식빵, 단팥빵, 소보로빵부터 조각 케이크, 샌드위치까지 늦은 저녁 시간에 들어가면 놀라운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경쟁이 가장 치열한 품목이기도 합니다.
반찬 가게 및 도시락 전문점
한국외식업중앙회와의 협력으로 매일매일 새로 만드는 마른반찬, 국, 찌개류나 직장인들이 애용하는 도시락 전문점의 메뉴들이 마감 직전 저녁 식사 대용으로 아주 저렴하게 올라옵니다.
자취생들에게는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입니다.
개인 카페 및 수제 디저트 전문점
대한제과협회의 참여로 개인이 운영하는 감성 빵집이나 마카롱, 휘낭시에, 소금빵 등을 파는 디저트 카페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평소 가격대가 조금 부담스러워서 눈독만 들이던 동네 디저트 맛집의 제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편의점 신선식품(순차확대)
한국편의점산업협회도 이번 상생 서비스에 발을 맞추고 있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상대적으로 짧은 삼각김밥,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 편의점 대표 신선식품(FF)들도 앱과 연동되어 동네 곳곳에서 더 쉽고 빠르게 마감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인프라가 점차 확장되고 있습니다.
5. 마감할인 이용 팁
마감할인 서비스는 실시간 재고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몇 가지 팁을 알고 있으면 훨씬 좋은 상품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알림 설정 및 즐겨찾기 필수: 내가 자주 가는 동네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 단골 반찬 가게는 앱 내에서 미리 즐겨찾기(찜)를 해두세요. 마감할인 상품이 등록되었을 때 빠르게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습니다.
골든 타임을 노려라: 앱마다 정해진 본격 운영 시작 시간(오후 6시, 8시, 9시) 직후에 가장 많은 수량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고를 수 있습니다.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소비기한 확인 및 즉시 섭취: 마감할인 상품은 특성상 소비기한이 임박한 제품이 많습니다. 구매 후 가급적 당일이나 다음 날까지 빠르게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바로 먹지 않을 빵 종류는 구매 즉시 냉동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6. [더픽블 팁]
'지구를 구하는 맛있는 방법'이라는 슬로건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미닝아웃)'의 일환입니다.
앱을 켜고 우리 동네 마감할인 매장을 찾아보시죠.
관심가는 모든 것이 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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