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차전, '낮은 주급의 기적'을 꿈꾸는 선수 TOP 5

월드컵 낮은주급 가성비 갑

수천억 원의 이적료와 수억 원의 주급을 받는 유럽 빅리거들이 즐비한 월드컵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주급을 받으면서도 그 이상의 가치를 증명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팀에는 K리그 출신이나 해외 중소 리그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가성비 갑' 선수들이 포진해 있죠. 

오늘은 1차전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저주급 선수 TOP 5를 분석해 봅니다.

1. 왜 이 선수들에게 주목?

  • 동기부여의 차이: 월드컵은 무명 선수들이 빅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장 큰 쇼케이스입니다. 주급이 낮은 선수일수록 1차전 한 경기에 자신의 인생을 거는 투지를 보여줍니다.

  • 전술적 가치: 스타플레이어들이 화려한 공격을 펼칠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도맡는 '언성 히어로(Unsung Hero)'들은 대개 연봉이 높지 않은 수비수나 수비형 미드필더들입니다.

2. 주급 낮은 순 TOP 5

2026년 5월 16일 발표된 대한민국 국가대표 명단을 바탕으로, 현재 소속 팀의 급여 체계상 주급이 낮은 편에 속하는 선수 5인을 선정했습니다(주급 및 연봉 데이터는 공식 발표가 아닌 시장 가치와 리그 평균을 바탕으로 한 추정치입니다.)

① TOP 1: 이기혁 (강원 FC) - 주급 약 300만 원 ~ 500만 원

이번 월드컵 명단에서 가장 '깜짝 발탁'된 주인공입니다. 중앙 수비와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자원으로, K리그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을 받고 있어 이번 대회 최고의 가성비 카드로 꼽힙니다.

② TOP 2: 김진규 (전북 현대) - 주급 약 600만 원 ~ 900만 원

전북 현대라는 명문 구단 소속이지만, 수백억 원대 몸값의 유럽파 미드필더들과 비교하면 매우 실속 있는 주급을 받습니다. 중원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능력은 주급 수십 배의 가치를 지닙니다.

③ TOP 3: 송범근 (전북 현대) - 주급 약 700만 원 ~ 1,000만 원

조현우, 김승규 등 베테랑 골키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급여 체계를 가진 백업 수문장입니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그가 보여주는 선방 능력은 대표팀의 1차전을 든든하게 지켜줄 보험과 같습니다.

④ TOP 4: 이한범 (미트윌란) - 주급 약 1,000만 원 ~ 1,500만 원

미트월란 이한범

유럽파이긴 하지만 덴마크 리그 특성상 잉글랜드나 독일 빅리그 선수들보다 훨씬 낮은 주급을 받습니다. 젊은 나이에 유럽 무대를 경험하고 있어 가성비 면에서 매우 뛰어난 중앙 수비 자원입니다.

⑤ TOP 5: 조유민 (샤르자 FC) - 주급 약 1,200만 원 ~ 1,800만 원

중동 리그 소속으로 유럽파 스타들에 비하면 주급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북중미의 무더운 날씨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1차전 수비 라인의 핵심적인 가성비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3. 1차전 : "연봉은 숫자에 불과"

대한민국의 1차전 상대는 체코입니다. 상대 팀에는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는 고주급 선수들이 많겠지만, 우리 선수들의 주급 차이는 열정으로 극복될 것입니다.

  • 조직력의 승리: 주급이 낮은 국내파 선수들은 오랜 기간 손발을 맞춘 조직력으로 상대의 화려한 개인기를 무력화합니다.

  • 체력적인 우위: 시즌 내내 혹사당하는 고주급 빅리거들에 비해, 적절한 관리를 거친 저주급 선수들의 활동량이 1차전 후반전에 빛을 발할 것입니다.

4. 그러면 각팀 상위 3명씩 주급은?

 대한민국 상위 3인 주급

대한민국은 유럽 빅리그와 미국 MLS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1위 손흥민 (LAFC): 2026 시즌 약 166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주급으로 환산 시 3억 2,000만 원 수준입니다.

  • 2위 이강인 (PSG): 최근 몸값이 급등하며 연봉 약 200억 원 돌파가 유력시되고 있습니다. 주급은 약 3억 8,000만 원 이상으로 추정되어 손흥민 선수를 넘어서는 최고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 3위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주급 약 3억 원 ~ 3억 5,000만 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 대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체코 상위 3인 주급 (추정치)

체코 역시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주축 선수들이 높은 몸값을 자랑합니다.

  • 1위 파트리크 시크 (레버쿠젠): 팀의 핵심 공격수로, 주급 약 1억 5,000만 원 ~ 2억 원 수준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2위 토마시 소우체크 (웨스트햄): 프리미어리그의 베테랑 미드필더로, 주급 약 1억 2,000만 원 ~ 1억 5,000만 원 선입니다.

  • 3위 아담 흘로제크 (레버쿠젠): 체코의 미래로 불리는 유망주이며 주급은 약 8,000만 원 ~ 1억 원 내외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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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전 포인트: "1/50의 주급으로 거함을 잡다"

우리 팀 상위 3명의 주급 합계는 약 10억 원에 육박하지만, 앞서 소개해 드린 이기혁(주급 약 300~500만 원) 같은 '언성 히어로'들은 이들의 약 1/50도 안 되는 주급을 받으며 경기장에 나섭니다.

하지만 축구는 연봉 순으로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공도 둥글고요.

1차전에서 수천만 원, 수억 원의 주급을 받는 체코의 공격수들을 '단돈(?) 백만 원대' 주급의 우리 수비수들이 막아내는 장면이야말로 이번 월드컵 최고의 카타르시스가 될까요?

[더픽블 팁]

주급 이상의 투혼을 발휘할 이기혁, 김진규와 같은 낮은 주급 선수들이 잘해서 지금 보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인생 역전' 스토리를 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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